이다영 가정폭력 진실은 무엇일까

현재 가장 이슈인 사람을 지목해보라고 한다면 바로 이다영 선수를 지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정폭력, 폭언 등을 당했다는 남편의 주장이 나오게 되면서 지난번의 학교폭력에 이어 모든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듯한데요. 양측의 주장이 나온 상황이기는 하나 아직까지는 어떠한 정확한 결과가 나오지 않아 주요 내용만 한번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모두들 한번 같이 확인을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다영, 자신의 남편에게 폭언과 폭행을 하다

학폭 논란으로 배구계에서 국가대표 자격 박탈, 국내 리그 참여 불가와 같은 큰 징계를 받아 그리스 리그로 이적을 준비 중인 이다영 선수에게 또 하나의 사건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바로 혼인신고를 한 사실이 있었는데 남편이 가정폭력으로 인해 큰 상처를 입었다고 주장한 사건입니다.

남편이 주장한 것을 확인해보면 카카오톡의 메시지를 확인하였을 때 눈깔 하고 손은 옵션으로 달고 있냐 와 같은 폭언이 이루어진 것을 볼 수 있었으며, 밀고 치는 행위 등의 폭력이 있었다고도 합니다. 이와 더불어 부모님이랑 다 같이 있는 자리에서 조차 부엌칼을 들고 와서 싸웠다고도 합니다.

현재 남편은 우울증과 공황장애 모두 겪고 있는 아주 심각한 상태라고 하는데 큰일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가정 폭력은 있어서는 안된다

이다영, 남편의 주장을 반박하다

10월 9일에 법률대리인은 이다영의 입장을 전했는데 남편과 합의 이혼이 진행된 상태이나 남편이 이혼의 대가로 5억 원을 요구했다고 하는데요. 또한, 사생활을 폭로하겠다와 같은 협박을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즉, 이다영 선수는 남편이 주장한 그런 행동들을 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남편이 이다영 선수를 협박하여 자신에게 이득이 되게끔 행동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저도 한때 국내 배구리그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팬 중 한 명이었으며, 흥국생명의 팬이었습니다. 

어느 순간 학교폭력이 터지고 나서부터 완전히 선수 생활이 바닥으로 가는 듯한 느낌을 받았는데요. 

이번에 이러한 일까지 발생하는 것 보면 그때 다 끝난 게 아니었구나, 혹시라도 또 뭐가 남아있을까 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되네요.

 

 

사건이 어떻게 마무리가 될지는 아직까지는 모르겠지만 이다영 선수 또는 남편 둘 중의 어느 편에 서있기보다는 정확한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이다영 선수를 영입한 그리스 구단이 이런 말을 했었습니다.

우린 모두 실수를 한다, 사건 당시의 이다영 선수는 너무 어렸었다.

 

하지만 이러한 실수들이 계속 나오게 된다면 저는 그건 더 이상 용서를 할 수 없을 것 같네요. 아마 저뿐만 아니라 국내의 모든 배구 팬들, 굳이 배구 팬들이 아니더라도 국민들조차 이건 용서할 수 없을 겁니다. 아무쪼록 이번 일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꾸준하게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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